구리시보건소는 27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건강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금연클리닉·구강보건센터 합동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수칙 ▶달밤 금연클리닉 안내 및 금연 홍보 ▶3·6·9 칫솔 바꾸기,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용액 사용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되는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을 상가를 돌며 배부하고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메시지를 확산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550-8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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