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용기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 20명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지원청에 따르면 사업은 1:1 가정 방문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3월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 결식을 예방한다.
사업에는 교육복지안전망으로 협력 중인 의정부비전교회,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책임지는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돕겠다"고 했다.
의정부=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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