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심재철 안양동안을 후보는 26일 지역구 선거사무소에서 안양시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안양시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백성희 회장 등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시행 예고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이 진행되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심재철 후보는 "유보통합이 시행되더라도 현재의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지원을 비롯해 다각적인 정책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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