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다음 달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2024 무재해·무사고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하수와 자원순환시설 등 총 24개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경영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재해 없는 사업장 구현과 안전 경각심을 독려하고자 추진하는 ‘대시민 안전캠페인’이다.

공단은 일환으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안전홍보 릴레이 쇼츠와 각 사업장 특징을 강조한 안전결의 구호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황 별 대처 훈련 ▶각종 기자재 검사·진단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유해·위험시설 지속적인 현장 점검 ▶전문가 심포지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단에서 진행하는 안전관리 활동도 홍보할 예정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 캠페인으로 임직원은 물론 공단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 안전에 힘 쓰겠다"며 "앞으로도 무사고·무재해로 인천 유일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과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인증으로 재난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의 현장 중심 산업안전관리 활동,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구축으로 안전경영 확립에 힘쓰고 있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