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마을 등급별 맞춤형 어촌관광사업 지원과 민간·타 부처 협력으로 관광모델 다양화, 청년과 스마트 활용 확대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수준과 관리 역량을 평가해 진입·성장·안정 3단계로 마을을 분류, 마을 컨설팅으로 기초 운영 여건을 지원한다.
또 민간의 감성을 담은 공동숙박 BI를 디자인해 국민 친화적 브랜드를 만들어 어촌에서 운영하는 공동숙박의 고급화·표준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어촌관광에 접속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어촌체험상품의 개발 자금 마련과 판로를 개척해 어촌 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타 부처 협력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연계해 고령 어업인의 노후 생계를 지원하는 어촌마을 자치연금과 일·쉼을 동시에 즐기는 어(漁)케이션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가 플랫폼을 활용한 어촌관광상품 할인기획전 등 프로모션을 기획·추진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같은 다양한 정보 전달 매체를 통해 어촌관광을 직간접으로 경험하게끔 홍보할 계획이다.
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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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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