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손범규 남동갑 후보가 선거대책본부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총괄본부장에 신영은 전 인천시의원(4선)이, 본부장에는 이선옥(문화복지위원회)·임춘원 시의원(교육위원회), 최병덕 전 인천시의원 등이 임명됐다.

또한 부본부장에는 전성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 직무대행과 정승환 전 구의원이 선임됐으며 정재호·김은숙·육은아 남동구의원도 함께 활동한다.

손범규 후보는 "변화를 바라는 남동구민들의 요청에 선거 경험이 많은 이윤성 전 국회의원과 현 시의원들, 그리고 구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다른 후보들보다 몇 배 더 많은 노력으로 꼭 당선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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