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서 생성형 인공지능(AI)활용 질문기법과 질문 중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은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와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사의 수업역량을 지원하려고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모델 적용 사례 나눔 ▶학생의 질문하는 능력 신장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 모색 ▶학교급별 질문하는 학교 소통만 구축 등이다.

또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간 소통망 구축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교사와 학교담당자를 1대 1로 대응해 질문하는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인공지능 발달과 첨단 디지털 시대를 맞아 질문하는 역량은 답을 찾아내는 것만큼 중요한 역량"이라며 "질문과 토론이 넘치는 활발한 수업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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