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가 불우 이웃을 위해 광야의 119쉼터를 찾아 직원들이 직접 모은 55만 원을 26일 전달했다.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광야의 119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인 노숙자, 가출 청소년, 지체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 단체다.

LX 수원지사의 소외계층 돕기는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이어졌으며, 이번 기부는 올해 첫 번째 후원이다.

우세영 수원지사장은 "수원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원지사가 되겠다"고 했다.

 허수빈 기자 soop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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