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道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정상’

금메달 7·은 9·동 10개로 협회장기 종합우승 6연패

구리시 배드민턴협회 선수와 관계자들이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구리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안산시 와동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3곳에서 열린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여자복식 20~50대, 남자복식 30~60대, 혼합복식 30~50대 부문에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구리시는 최다 참가팀으로 공을 인정받아 오세법 사무국장이 대표로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금메달 7개(30대·50대·60대), 은메달 9개(20대·50대·60대), 동메달 10개(50대·60대)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은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생활체육 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엘리트 부문까지 육성해 최강 구리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도록 협회 임원, 동호인 여러분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