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관련 집중안전점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청은 지난해 4월 17일부터 2개월간 집중안전점검 기간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선, 도선, 수상레저사업장과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총 5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 370여 개소의 크고 작은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올해는 4월 22일부터 61일간 전국 안전취약시설 약 2만 5천여 개소를 집중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욱 청장은 " 해양안전에 관한 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 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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