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왼쪽> 하남갑·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26일 원팀이 돼 하남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22대 총선 공약’을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용·이창근 후보는 하남시민의 ▶하남 서울편입 ▶교통 숙원 해결 ▶상공인·자영업자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 ▶사회적 약자 ▶청년 일자리 ▶학생들의 생각 ▶의료서비스 확충 ▶국가와 하남 미래를 고민하는 분들의 목소리 등을 메모지에 담고 정리해 공약으로 만들었다.

이용 후보는 ▶하남 서울통합과 경계조정 ▶버스배차 확대와 위례·감일지역 지하철역 연계 노선 조정 ▶3호선 감일·신덕풍·하남시청역 조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동부권 거점의료복합타운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지원 ▶첨단산업 기업 도시 구현 ▶하남교육청 분리 신설 등 지역 밀착 현안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이창근 후보는 지난 24일 이현재 하남시장과 소통에서 ▶K-스타월드 ▶미사국가정원 조성 ▶9호선 우선 착공 ▶5호선 직결화 ▶버스 대중교통 서울진입 노선 확대 ▶광역버스 노선 확충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 등 지역 숙원 현안을 건의했다. 이용·이창근 후보는 이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현재 시장과 함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힘이 원팀이 돼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 후보는 지난해 9월부터 하남 지역 정치 활동을 시작해 6개월 만에 비례대표 출신으로 지역 예산 확보, 서울편입특별법, 하남교육청 분리신설 법안 대표발의, 한강유역 파크골프장 문제, 감일 종교부지 문제 해결에 나서며 지역 민생을 챙기는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이창근 후보는 지난 4년간 하남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기업대학·정부에서 삼각축 경험, 서울시 대변인으로서 오세훈 시장과 협력 ▶9호선 우선 착공 ▶일반열차 편성 추진 ▶버스 대중교통 7개 노선에 21대 시내·마을버스 신설과 증차 ▶하남 10개 고교 1:1 입시 컨설팅 공론화 ▶대학병원 유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학교 환경 개선 예산 확보 등에 박차를 가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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