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농협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2023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광명농협은 2023년 7월 10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견고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조합원 환원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NH농협손해보험에서 진행한 보험사업 추진 활성화 프로모션 TOP CEO 1위(2024년 2월), NH생명보험 BEST CEO 선정(2024년 2월) 등의 성과를 보여준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은 비이자 수익 증대를 통해 조합의 발전에 추진력을 더했다. 

최인락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은 광명농협을 사랑하고 애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며 "물가가 상승하고 내수가 위축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광명농협을 이용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탄탄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든든한 지역농협으로 한 단계 올라서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광명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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