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2024학년도 광주하남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경기 종목은 육상 트랙경기 80m ~ 1500m와 400m 계주, 필드 경기인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 등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광주. 하남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학교는 초등학교 36개 교와 중학교 15개 교에서 총 81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오는 4월 14~16일,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는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침과 동시에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학교 현장과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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