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 3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간에서 열리는 ‘유스테이지(YOUTH+STAGE)’에 참여할 청년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유스테이지는 청년이 다양한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STAGE)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4~7월), 하반기(9~11월) 2회에 거처 버스킹 같은 모든 야외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예술인 회당 출연료는 1∼2인은 80만 원, 3인 이상은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또 출연료에 음향·악기·전기설비 등 야외공연에 필요한 장비 비용을 포함시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타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약 60여 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전원 청년(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버스킹 등 야외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활동 모든 분야의 개인 또는 단체로, 인천 연고자 1인 이상이 포함되야 한다. 

다만 다음달부터 7월까지 화, 수, 목요일 12~14시 사이 30분 이상 야외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구글폼(forms.gle/dPyiD4mimYF3zaW17)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와 지역문화팀(☎032-455-7183)으로 하면 된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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