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의 낡은 도막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했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도막 개선 공사는 구리전통시장 일원 2천853㎡ 구간에 스텐실 공법을 활용해 바닥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이고 미끄럼방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구리시 구도심상권 보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앞서 재단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인 안골로 및 체육관로 일원 2천495㎡의 도막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더불어 상권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거리 방향 표시 및 횡단 보도형 방향 사인을 통한 거리 환경 개선과 안전솔라표지병 매립을 통한 골목 사각지대 보완 등 안전한 상권을 조성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을 위한 상권 정비 활동을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구리시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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