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후보가 ‘초월 교통 혁명’을 약속하는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경험을 살려 GTX-D 노선의 초월역 정차를 강력 추진하고, 국도3호선 교통 분산을 돕는 초월~판교 고속화도로, 초월~의왕 청계 간 민자고속도로 등 혁명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광주의 새로운 명품도시 초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도 3호선과 시도 23호선의 만성적인 정체해소로 국도3호선 쌍동JC 확장을 조기에 착공하고, 곤지암천 제방도로 사업과 연계해 쌍동리 지역의 교통문제도 해결하겠다"며 "무갑리와 신월리 지역의 물류차량 정체를 해소하는 중부고속도로 (가칭)중부IC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325지방도 산이~무갑 4차로 확장 조기 완공 ▶곤지암천 제방도로망 조기 구축 ▶도평리 입구 교차로 확장 ▶도평리~초월성당 인도교 건설 ▶지월리~쌍령동 도로 개설 ▶대쌍령리 진새골 등산로 정비 ▶체육문화복합센터 조기 착공 ▶초월 노인복지관과 신월리 체육시설 건립 ▶선동리 도시가스 보급 등을 제시했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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