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장 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한다고 26일 알렸다.

교육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며 ▶응급 처치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학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 처치 실습으로 구성됐다.

삼성스토어는 매년 임직원과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전국 지역별로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약 180여 명이 증가한 임직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응급처치 교육을 마친 삼성스토어 부천중동 박상용 지점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정확한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허수빈 기자 soop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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