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눈앞에 다가온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시까지 의당정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홍 후보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5월 이후 의료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의사단체들과 행정부, 그리고 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의료대란을 막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증원안을 포함해 상설협의체에서 다루는 의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