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인천 연수을 후보가 송도국제도시 청년 100여 명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송도슈퍼스타즈 장석헌 구단주를 비롯한 임원과 회원 100여 명은 지난 26일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정석헌 구단주는 "송도국제도시를 지역구로 둔 정일영 의원은 지난 4년간 소상공인법과 중소기업판로지원법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내 기업들의 고충 해소와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정일영 의원은 "지난 4년간 중견기업의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견기업특별법, 벤처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원 혜택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특별법을 포함해 민생경제 법안 82개를 대표로 발의하고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외교 불안으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올해도 저조할 것으로 보여 국가 경제발전의 동력인 산업의 가치마저 불투명하다"며 "기업들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타개책 마련 등 실질적인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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