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정상화연합 50개 단체,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 지지선언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소속 시민단체들이 지난 26일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를 지지했다. 지지선언에는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소속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좋은학교만들기 학부모 모임 인천지부, 학교바로세우기 인천연합회, 인천교육사랑운동본부, 민들레포럼인천지부를 비롯한 50개 단체가 동참했다.

윤상현 후보가 지금까지 내건 교육분야 공약은 ▶(가칭)용마루초등학교 신설(학교복합시설) ▶대형 복합도서관 ‘용정배움누리’ 조성 ▶학교 앞 신호기, 횡단보도 설치로 안전통학로 조성 ▶ 늘봄학교 영어·악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와 단계적 전면 무상 실시 ▶진로검사와 진학상담 확대 ▶고3 온라인 교육 플랫폼 ‘미추홀런(learn)’ 도입 ▶대학생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확대 등이다.

윤상현 후보는 "건강한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려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흐름 속에 중앙 부처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적극 협력·대처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교육받아야 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