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다음 달 9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서비스에 참가할 업소를 모집한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악화를 겪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1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업소별 문제점 발굴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대상업소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도출해 ▶경영관리 ▶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법률지원 등 다양한 희망 분야의 컨설팅을 업소별 맞춤형 1대1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정책과(☎032-749-7953)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맞춤형 컨설팅이 경영악화를 겪는 영업주들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 방안이 돼 외식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극복의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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