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국고보조금 5천744억 원보다 383억 원이 증가한 6천 127억 원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추진 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제3우수저류시설)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이라며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고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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