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중구 영종진 해안둘레길에서 올해 첫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해양환경 보전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해수청을 비롯해 인천해양경찰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인천항만공사, 구읍어촌계,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에서 55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과 폐로프를 포함한 해양쓰레기 2t을 수거했다.

인천해수청은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관계 기관과 지자체, 지역어촌계, 봉사단체와 함께 해양폐기물 수거 행사를 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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