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달동안 경기도에 4천972명, 인천시에 3천71명이 순유입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 수는 65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2% 3만2천명 증가했다.

경기도는 17만833명이 유입되고 16만5천861명이 전출해 4천972명이 늘었고, 인천시도 3만8천104명이 들어오고 3만5천33명이 나가 3천71명이 순유입됐다.

이 같이 경기·인천지역에 인구가 유입된 것은 이파트 분양 등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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