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첫 ‘경기바다 함께해(海)’로 경기도 해안정화활동에 동참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청정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연안 5개 시, 도 16개 산하기관이 참여해 해안가 청소, 해안가 쓰레기 줍기에 앞장서는 사회·환경활동이다.

27일 재단은 시흥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어업인, 시흥시 관계자와 민·관·공공기관 합동으로 1t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집하했다.

재단은 지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분기별 1회씩 연간 4회 시흥시 거북섬과 오이도항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에 참여해 4t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안정화에 이바지했다. 올해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추진, 해안생태계 회복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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