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형섭<사진> 의정부을 후보가 시민 99명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27일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에 장애인과 청년, 미래세대와 여성위원회를 조직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선거캠프로 운영한다. 또 정책개발본부와 공약추진본부를 꾸려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공약을 발굴하고 추후 정책으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특별위원회와 현안문제를 해결할 특별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구성했다. 먼저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경기연구원 장암동 유치 같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공약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의정부 현안을 해결할 특별위원회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 정상화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민락·고산 어린이 전용 병원 유치 같은 숙원사업과 주요 이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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