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수목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본부 직원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붉은꽃산딸나무 총 2종 230주를 식재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박태완 본부장은 "지속적인 식목 행사 등 조경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은 작년의 경우 탄소 중립을 위해 자유로분기점 등 22곳에 수목 1천150주를 식재한 바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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