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365일 책을 빌려보는 스마트도서관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경기광주역과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이마트, 문화스포츠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중대물빛공원, 회덕1통 마을회관,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등 11곳이다.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450여 권을 소장했다.

4월부터는 도서 대출 권수가 1인당 2권에서 3권으로 상향되고, 희망 도서도 1개월에 3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서 교체 주기도 분기별(연 4회)에서 격월(연 6회)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쉽게 도서를 빌리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독서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