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시공사는 지난 27일 203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사)미래탄소중립포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수 사장과 이승우 상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발굴 및 확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공공건축물 조성 ▶ESG 경영전략 컨설팅 및 직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지원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

특히, 정책세미나 개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분야에서 두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근수 사장은 "2030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