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의회와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추진 우수 시·군을 시상했다.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 시·군은 농촌진흥사업평가와 농업인대학평가로 나눠 총 18곳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평가 우수기관은 여주시가 대상을 차지했고 용인시(최우수상), 화성시(우수상), 안산시(시단위 우수)가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는 파주시·양주시·이천시(최우수상), 고양시·이천시·여주시(우수상) 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농업인대학평가 우수기관은 포천시(최우수상), 평택시·가평시(우수상) 농업기술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이어 2023년 농촌진흥사업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여주시가 융·복합 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농촌융복합사업 추진(체험·치유),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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