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마련한 ‘2024 제4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2021년부터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시상한다.

유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국비시설 호봉제를 도입했고 인천형 단일임금체계 구축과 선도적 복리후생제도 시행, 종사자 인권보호사업 등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처우개선위원회가 실질 기능과 구실을 다하고 사회복지 민관 협치 워크숍을 꾸준히 개최해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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