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제4기 인천공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스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대학생 활동단이다.

공항공사는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진행, 제4기 SNS 서포터스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7개월 동안 홍보 주제에 따라 4개 팀으로 나눠 월 1건의 영상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별로도 월 2건씩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콘텐츠 제작 미션을 함께 수행한다.

이학재 사장은 "실제 공항 이용객인 서포터스들이 트렌디한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공항의 최신 서비스와 시설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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