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의 여성 통기타 음악봉사단체 오선지의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랑과 나눔의 통기타 자선 콘서트'가 2일 오후 7시 안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오선지(회장 김순옥)회원 26명들이 `우리들의 겨울', `어서 말을 해', `목로주점', `사랑하는 마음'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통기타 음악과 연주로 진행한다.

또 인기그룹 신화의 전진 부친인 찰리박이 특별출연, 노래와 댄스 등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선지는 지난 97년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열고 있는 여성 통기타 봉사단체로, 얻어진 수익금은 안양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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