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을 잘 그리고, 뛰어난 감각을 갖고 있다'는 지도 선생님의 칭찬을 들으며 성장했고, 그 칭찬에 부응하듯이 나의 특기를 개발하며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올해에는 `승국재단'에서 주최한 전국학생실기대회 `우수상'을 비롯해 `물사랑전국학생대회'에서 최우수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인천사랑학생미술실기대회'와 `하천살리기 그리기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로 연속 3번째 `대상' 수상을 하게 되었기에, 기호일보사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인천 찾기' `대상' 소식을 듣자마자 내 꿈에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 생각을 담은 그림내용을 심사위원님들이 읽어내 주셨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미술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내 주변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미술하는 즐거움이 크기도 하고 때로는 심사결과에 대한 실망도 했었지만 그럴수록 부족한 나를 느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열정을 쏟았습니다. 자신의 그림에 대한 생각을 활짝 펼쳐낼 수 있게 항상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과 대회 참여기회를 챙겨주시는 학교 선생님, 그리고 저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의 기회를 열어주신 기호일보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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