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서울에선 가장 가까운 바다를 볼 수 있고 여러 관광지들이 어울려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마음이 답답할 땐 시원한 바닷바람을 선사해주고 힘이들 땐 아름다운 바다야경을 선물해 주는 곳이죠. 정말 오랫만에 월미도에 나갔을 땐 분수에서 옷 젖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과 그를 지켜보며 즐거워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아름다운 모습은 바로 이 시간, 지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사진이 그들의 생각과 미소를 모두 반영하기엔 미흡하다 생각하지만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도 인천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모든 분께 사진으로 더 알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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