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난 11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지역 장애복지 지도자 및 자원 활동가 양성을 위한 4기 장애우 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종윤씨가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의회 의장상에는 이정자, 한상현, 최양순씨가, ▶교육감상에는 문경숙, 임수철씨가, ▶교육위원회 의장상에는 김영자, 안봉씨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장애우 대학 김득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며 장애우 복지 지도자로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차별이 없어질 때까지 정진해 달라”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장애우대학 4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19일부터 초등학교 장애체험 자원활동, 생활시설 방문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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