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성시는 지난 2004년도 역점시책 달성도를 평가한 결과 화성보건소와 태안읍이 최우수 부서로 평가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부서별 목표관리, 현안관리, 통합성과관리 등 내부 평가와 주민만족도 등 외부 평가를 종합해 이와 같이 평가하고, 이들 기관에 시상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우수부서는 정보통신과와 동탄면이, 장려부서는 농업기술센터·환경정책과·송산면·봉담읍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84개 역점시책을 자체평가한 결과 행정시스템구축, 문화창달과 관광진흥, 복지서비스확대, 체계적 개발과 쾌적한 환경 등 시책이 우수, 향상 등의 평균 이상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관광자원 상품화, 문화인프라 구축, 환경오염최소화, 지가책정 신뢰도확보,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등 17개 과제는 부진한 것으로 지적됐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