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성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정심의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농림사업 지원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예산안은 농기계임대사업·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등 13개 자율사업에 191억8천만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논농업 직접지불제 등 18개 공공사업에 189억원 등 총 31개 사업에 380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국고와 도·시비, 융자금, 자부담으로 충당하게 된다.

2006년도 농림사업은 2004년 12월30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이날 심의회에서 의결한 것으로 향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경기도에 신청해 내년 초까지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심의회에서는 예산안 심의외에 2005년도 후계농업인(창업농) 우선순의 조정, 농업경영컨설팅 지원대상 경영체 선정, 농업경쟁력 제고대책사업 등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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