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화예술회관, 독도 풍경사진 및 자료 전시회 개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내 미추홀 전시실의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1~17일까지 독도 풍경사진 및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민단체인 `독도 수호대'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과 독도의 역사 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독도전경 및 독도의 모습을 담은 풍경사진 23점과 독도 역사, 독도의 현황 등을 소개하는 관련 이미지 자료 23점 등 총 46점이 기본 전시되며, 독도 영토 표석 1점, 독도 우표 3종, 독도 풍경사진 및 그림 세트 2점, 독도 위치 안내도, 해저지형도 등과 대형사진 및 캐릭터사진, 독도 관련 장식물과 영상물도 전시된다.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최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시마네현 지방정부의 `다케시마(독도)의 날' 제정과 관련해 국내외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전시여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이번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종합문화예술회관(☎[phone])이나 독도 수호대(☎[phone])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