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분당구 금곡동을 금곡1, 2동으로 분동하기로 하고 이날 금곡2동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금곡2동은 돌마로를 경계로 까치마을과 동원동을 포함, 인구 8천169가구 2만2천353명을 관할하게 되며, 금곡1동은 청솔마을과 궁내동을 포함, 1만1천377가구 3만707명으로 구성된다.

분리된 금곡2동은 구미동 29의1에 임시청사를 마련했다.

금곡동은 도농복합지역 분동기준인 인구 5만명이 넘어 지난해말 행정자치부로부터 분동 승인을 받았다. 금곡2동사무소:☎(031)710-2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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