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남시는 22~24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심야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본청 및 구청 세무담당 공무원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주차차량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순회 단속을 펼쳐 현장에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성남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시 전체 체납액 654억원의 27.2%에 이르는 178억원으로 세수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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