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음주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만취 음주운전을 하던 25t 스카이너 덤프트럭이 길가던 보행인을 치어 숨지게 했다.
 
화성경찰서에 따르면 30일 0시15분께 84호 국가지원 지방도인 태안읍 진안리 소재 병점육교 지점에서 안녕리 방향으로 보행중인 박종귀(42·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씨가 혈중알코올 농도 0.274%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충남 98사4287호 스카이너 덤프트럭(운전자 장석기·33)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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