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26일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7회 춤마당 흥마당 `기상 - 인천을 빛낸 별들 2005'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올 해 전국의 각종 무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인천을 빛낸 미래의 춤꾼들을 초청해 그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다.

초등부에서는 각각 옥련초교생과 볼쇼이발레학원생들이 출연해 창작발레를, 중등부에서는 각각 인천여중생과 김미라무용학원생들이 출연해 현대무용과 전통무용을, 고등부에서는 인천예고생들이 출연해 한국무용 신가사호접을 선사한다.

또 일반부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 상임단원인 김미예씨가 출연해 한국창작 무용인 작품 `회무'를 선사하며 송미록씨의 전통무용 `태평무', 박진아씨의 창작무용 `더 푸른 물결 위에'도 공연된다.

이밖에도 일반부에서는 박종혁씨의 `고팍', 김준기씨의 `소통' 등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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