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는 전통악기인 중금·소금과 하모니카, 기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가 등장, `에델바이스', `청산에 살리라', `사공의 노래', `아침이슬', `개똥벌레' 등을 연주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연주자로는 작곡가이자 시인인 변규백씨와 하모니카 연주자 이평규, 소금과 중금을 이용한 자연치유 음악가 김성문, 기타리스트 박성문씨 등이 참여했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27일 육림호에서 `가을맞이 숲속음악회'를 또 한번 개최할 예정이다.
숲속음악회 참가를 위해서는 방문 5일전 인터넷(www.koreaplants.go.kr) 또는 전화(☎031-540-2000)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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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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