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열광적인 공연을 펼치고 돌아간  노르웨이의 애시드 재즈밴드 '디사운드(D'SOUND)'가 올해도 한국을 찾는다.
   
디사운드는 29일 오후 7시, 30일 오후 5시 두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문화예술회관 내 나루아트센트에서 공연을 갖는다.
   
2003년 4집에 이어 2년만에 발표하는 5집 '마이 투데이(My Today)' 발매와 함께 이뤄진 이번 내한공연에서 이들은 대표곡과 신곡 등을 보다 세련되고 깔끔해진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시모네(보컬)와 조니(베이스), 킴(드럼) 등 3명으로 구성된 디사운드는  1996년 데뷔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집 타이틀곡 'Talkin' Talk'로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4만4천-5만5천원. ☎02-3453-8406, 1544-1555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