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와 졸업생, 학생 등이 총출연해 아름다운 운율을 선사하는 이색적인 무대가 안산에서 펼쳐진다.

한양대는 지난 22일 안산시민과 한양가족이 함께 하는 자선콘서트 `아름다운 만남'을 오는 25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 지휘는 유전식 한양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오케스트라), 나영수 성악과 교수(합창), 박신화 안산시립합창단 지휘자가 각각 맡고, 한양대 윈드 오케스트라, 한양대 콘서트 콰이어,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정기옥, 테너 이원준, 안산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한양대 윈드 오케스트라는 하계·동계 방학기간 뮤직캠프를 통해 정기연주, 특별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양대 콘서트 콰이어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3년마다 전국 순회연주를 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