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시는 환경캠프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아리미, 자연환경 생태탐사'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을 탐사하고 현장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탐사교실은 다음달 5일~12월4일까지 3차에 걸쳐 1박2일씩 권역별로 체험한다.

1차는 다음달 5일부터 1박2일 내장산의 가을맞이로 하전갯벌마을·선운산·고창읍성·고인돌 유적지를, 2차는 다음달 19일부터 1박2일 동강의 가을생태로 선암마을·곤충박물관·청령포·별마로 천문대·비산체험학교·법흥사 등 현장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또 3차는 12월3일부터 1박2일 태안의 겨울나기 테마로 삼봉·기지포·차브민·허브농장, 천수만·수덕사를 체험하는 환경캠프다.

1차와 2차 참가신청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36명씩이고 3차는 관내 거주 11가족 36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인원이 초과될 경우 다음달 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개 추첨해 참가자를 결정하며 참가비는 청소년은 2만 원, 성인은 2만5천 원이다.

문의 : 구리시 환경과 ☎55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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