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층 전시실에 마련된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제5회 작품전시회는 서예, 도예, 종이접기, 알공예, 수예, 미술, 비즈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을 보였으며, 가난한 마음의 집 가족들과 66사단 병들의에 특별출연이 있었다.
특히 꽃동네 가족의 예능발표에서는 어려운 장면들을 연출할 때마다 관객들에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무대 뒤에서 프로못지 않은 음향·조명기술로 배우들의 연기를 뒷받침한 행사진행 요원 덕분에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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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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