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는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로 불려지는 날을 맞아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지휘 박영민), 한국피아노의 장인 피아니스트 강충모의 베토벤 음악회 `The Fifth'가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를 창단한 국내 지휘계의 차세대 박영민 음악감독은 국내 오케스트라에서는 드문 전속 편곡가제, 전속 작곡가제를 도입해 한국 클래식을 이끌 차세대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예고하고 있으며, 유려한 사운드로 베토벤의 운명과 황제의 기막힌 만남을 연출하는 이 공연은 안양시, 문화관광부, 국무총리복권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The Fifth'는 클래식 레퍼토리 중 가장 잘 알려진 베토벤의 위대한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5번을 Project Title로 겔레르트(Gellert)시에 의한 여섯곡의 가곡 오케스트라 편곡, 교향곡 제5번 `운명',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국내 정상의 파아니스트 강충모의 협연과 지휘자 박영민의 엄격한 해석으로 진정한 베토벤의 정신을 재현해, 베토벤과 특별한 음악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은 R석 2만 원, S석 1만5천 원으로 예매시 10%, 문화회원 20% 할인,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가 할인되며, 안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www.ay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389-5252,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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