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 강상면 강상체육공원에서 한국민속예술연협회(회장 박상철)주관으로 오는 6일 양평군수배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총 6개 종목으로 학생부와 일반부, 노인부, 가족부(일가족 출전), 예술연 전문가, 민속연 전문가 등으로 나눠 경기가 열린다.

한편 체험행사로는 넓은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과 양평의 특산물인 친환경농산물 전시와 사물놀이 공연 및 500개 줄연에 소원적어 띄우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마술 및 풍선이벤트와 전국 연전문가를 초청해 연날리기 묘기 연출 등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자 접수는 행사당일 오전 9~10시까지 행사장에서 접수를 받아 예선과 결승전을 갖고 각 분야별로 시상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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